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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 성과 공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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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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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신소재 연구개발 성과 공유하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CI Korea 2017 성과발표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피부 진정과 미백, 항노화 등 화장품 신소재 개발의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NCR)은 4월 18일 킨텍스 8홀 내 현장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신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장품 시장의 원료·소재 트렌드를 파악하고 전 공급과정에 이르는 신제품, 신기술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B2B 전시회인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7)과 연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스펙트럼, 알엔에스, 바이오에프디엔씨, 지에프씨
등 화장품 원료기업과 가톨릭대학교, 호서대학교에서 화장품 신원료, 신소재
도입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글로벌 신소재 개발 세미나’는 바이오스펙트럼 임소정 박사의 ‘제주 감귤 미숙과를 이용한 피부
진정 소재 개발’에 대한 발표로 시작돼 알엔에스 김청택 연구소장의 ‘분자구조와
효능의 상관성 분석을 이용한 신물질 미백제 개발’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정대현 대표와 지에프씨 주광식 연구소장은 각각 ‘식물세포배양을
통해 생산되는 코스메슈티컬 핵심 소재, 항노화 성장인자’, ‘신규
미생물의 생물전환 및 형질전환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을 주제로 ‘항노화’와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가톨릭대학교 이종현 교수는 ‘하이드로탈사이트를 이용한 화장품용 바이오캡슐레이션 나노흡착소재’에 대해, 호서대학교 화장품학과 이환명 교수는 ‘자생식물 유래 essential oil의 특성 및 화장품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측은 “이번 세미나는 사업단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화장품 소재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신소재
도입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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