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상해 PCHi 신원료 집중 홍보

8년 연속 참가 식물소재 항오염, 자외선보호제, 미백 원료 바이어 이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2016년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 (PCHi)에 참석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대리점 담당자와 바이어들과 원료 소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0여 개의 화장품 원료사와 일부 생산 설비, 패키지 관련 업체들이 포뮬레이터(formulators), 생산자(manufacturers), 연구개발자(R&D technologists), 시니어 매니지먼트(senior management) 에게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수의 세미나, 컨퍼런스 등이 함께 진행되어 모든 참석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인기 원료 전세계 바이어 이목 집중
 
바이오스펙트럼은 PCHi 8년 연속 참가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크기와 성장 속도를 몸소 체험하고 있으며 신원료로 안티폴루션(항오염) 원료인 RedSnow®, 자외선 보호제인 Varrier™, 미백원료 WhiteTen™ SL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RedSnow®는 제주산 동백 꽃잎에서 특수한 생산방법으로 얻어진 활성성분을 제품화한 것으로 기존의 항산화, 항주름 효과에 더불어 안티폴루션 실험 데이터를 추가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을 찾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수 년간 빠른 공업화로 중국내 미세먼지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여러 가지 피부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수출 추진 중인 국내 제조사는 물론 중국 로컬 제조사에게 이 제품은 효능과 컨셉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바로 오염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상당 기간 이러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외선 보호제인 Varrier™는 베리류로부터 얻은 유효성분을 복합화해 개발한 천연 자외선 보호제로 자외선 흡수 능력뿐 아니라 UV에 노출된 세포손상을 감소해주는 효능이 있어 기존 자외선보호제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백원료 WhiteTen™ SL는 10가지 미백성분으로 구성된 천연미백제로 미백에 대한 관심도가 큰 중국 현지의 제형기술자, 제품개발자, 마케터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바이오스펙트럼의 대표 품목인 CamlYang®(기존 이름 BSASM™)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CamlYang®은 제조사와 최종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 매출 성장이 꾸준한 원료로 원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 기존 항노화 원료 EMortal™, 피부 진정 원료 Dongbaek Oil™, 피부 디톡스 원료 BioDTox™, 피부보습 원료 Waterin™을 포함해 총 10여가지의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자사 원료로 만들어진 아이크림 샘플의 배포는 홍보하는 원료에 대한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다.
 
식물소재 개발기술, 응용 프로젝트 세미나 발표
 

이 뿐 아니라 바이오스펙트럼(주)의 Anti-pollution/ 디톡스에 관한 주제는 실용성과 전망성이 높은 주제로 실시된 "식물소재 개발기술 및 응용 프로젝트 쇼"에 김영현 박사가  발표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는 환경 오염과 그에 따른 피부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유효소재 탐색과 효능 확인, 효과적인 마케팅 접근방법 등이 이뤄졌다. 이러한 발표를 통해 관련 업체들이 트렌드를 선점하고 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안티폴루션에 대한 신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많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 마쳤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적극적인 홍보와 식물소재 개발기술 및 응용 프로젝트 쇼에서 제품 연구 과정 소개는 이번 PCHi 2016를 통해 중국 시장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내년 3월 광조우에서 개최될 PCHi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cos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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